음경만곡증은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뉘며,선천성은 말 그대로 원래부터 굽은 경우이고,
후천성은 타박이나 과도한 성관계로 인한 충격 등으로 인해 미세출혈이 생긴 후,
그 외 동맥경화증, 당뇨병, 비타민 E 결핍증, 자가 면역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후천성을 특별히 페이로니씨병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후천성의 경우 음경을 살펴보면 딱딱한 부분이 만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이든 그 휜 정도가 심하여 성관계가 불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치료의 대상이 됩니다.
치료는 주사법, 약물 복용방법이 있으나 효과가 미미하여 실제론 시도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법이 가장 확실한 치료법인데,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습벽형성술
일명 주름수술법이라고도 하며 기하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반듯하고도 정확하게 교정하는 표준 수술법입니다.
다만 휜 부분에서 긴 면에 주름을 만들기 떄문에 발기시 약간 짧아질 수는 있습니다.
수술방법은 비교적 간단하여 부분마취하에서 30분정도 걸리고, 수술후 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

이식술
휜 면의 짧은 부분을 절개하여 벌어진 부분을 저장진피로 메꿔주는 방법으로서
발기시 길이가 그대로 유지되는 좋은 점이 있으나 해면체손상으로 인해 발기부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음경확대의 목적으로 주로 비의료인에 의해 바셀린, 파라핀, 액체 실리콘 등을 음경피부에 주사한 경우로서
모양이 불균형하여 누구나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염증, 피부괴사 등의 부작용이 쉽게 일어나 고통을 받기 쉽습니다.
또한 주입된 파라핀등은 혈관을 통하여 전신으로 돌아다니다가 어느 한 부분을 막아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염증반응이 발기조직인 음경해면체까지 침범하여 심각한 발기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완전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파라핀을 완전 제거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 숙련된 수술의사만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아담스는 15년간의 남성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혹 음경과 음낭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음경을 땡겼을 때 음낭까지 딸려오는 경우를 음경음낭 웹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음경이 짧아보이는 건 물론이고 성관계시 불편하기도 할 수 있습니다.
20분 정도의 간단한 수술로서 바로 해결됩니다.

성인에서의 함몰음경은 음경이 치골 윗부분 즉 아랫 배에 과도한 지방더미에 묻혀버려 작게 보이는 경우를 주로 일컫습니다.
일명 자라고추라고도 하는데, 비만인 경우에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치료는 치골상부 지방제거술을 받는 게 좋습니다.
가벼운 경우는 지방흡입술로도 가능하나 쉽게 재발이 된다는 점은 있습니다.

함몰음경이 음경왜소와 같이 동반되는 경우도 약 30% 정도 됩니다.
이 경우는 지방제거술과 함께 음경확대수술(굵기 + 길이연장술 )을 동시에 받으시면 됩니다.
이럴 경우 수술시간은 부분마취하에서 1시간반정도 걸립니다.
수술시나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으며 일상생활하는데 거의 지장이 없고, 수술 후 약 4~6주부터 정상적인 성관계가 가능합니다.